본문 바로가기

전산 관련 시험/디지털(IT) 시사용어43

[시사금융용어] 메인넷 ◆ 디지털 화폐 생성,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개인 지갑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말하며, 블록체인 서비스인 디앱(Dapp)이 운영될 수 있는 독립적인 플랫폼·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본래 메인넷은 테스트넷과 대비되는 용어로 실제 사용자들에게 배포하는 버전의 네트워크를 의미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내 게임사·IT기업이 늘어나면서 보안과 서비스 고도화를 이유로 자체 개발한 메인넷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각사가 목표로 한 블록체인 서비스에 알맞은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블록체인 플랫폼(이더리움, 퀸텀, 네오, 크러스트 등)에서 나와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하게 된 셈이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 2022. 11. 4.
[시사금융용어] 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 ◆트렐레마는 일반적으로 삼중고, 삼각딜레마, 삼중딜레마를 뜻하는데, 최근에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 트릴레마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문제가 서로 얽혀 있어 서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이른바 진퇴양난의 상황을 가리킨다. 경제에서는 하나의 정책 목표를 이루려다보면 다른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없는 상태로 흔히 쓰였다. 그리스어 숫자 3을 의미하는 'Tri'와 명제를 의미하는 단어 'Lemma'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블록체인의 경우 탈중앙성, 보안성, 확장성이라는 3개 요소가 있다. 블록을 검증하는 노드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탈중앙성과 보안성은 높아지지만, 반대로 검증하는 시간 때문에 속도는 느려진다. 어떤 선택을 하든 세 가지 중 하나를 악화시킬 수밖에 없으며 모두 해결하기는 불가능하.. 2022. 11. 4.
[시사금융용어] XAI(설명가능한 AI) ◆ 설명 가능한 AI(XAI·Explainable AI)란 사용자가 인공지능 시스템의 최종 결과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을 말한다. XAI는 사용자가 AI 시스템의 동작과 최종결과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해석해 결과물이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AI 시스템이 고양이 이미지를 분류할 경우, 기존 시스템은 고양이 이미지의 여부만을 판별하지만 XAI는 털·수염 등 그렇게 판단하게 된 근거까지 제시하는 방식이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0011 2022. 11. 4.
[시사금융용어] 신기술사업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이란 장래성이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기업에 투자하는 일종의 벤처캐피털(VC)이다. 그 과정에서 벤처기업은 자금 및 경영 관리 등을 받고 투자기업은 높은 자본 이득을 얻는다.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하려면 금융감독 당국에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사)로 등록해야 한다. 자본금으로는 100억 원이 필요하며, 신기사는 신기술사업자로 등록된 회사에만 투자할 수 있다. 대신 신기술사업금융업자가 취득한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해서는 조세특례제한법상 법인세를 부여하지 않는다. 여기에 창업투자회사(창투사)와는 다르게 융자 업무도 볼 수 있다. 원리금 상환 대신 사업 결과로 발생하는 매출액에 비례한 로열티를 일정 기간 받을 수 있다. 최근 증권사를 포함한 상당수 기업이 신기사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있다. 특히 자산.. 2022.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