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관련 시험/디지털(IT) 시사용어43 [시사금융용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는 정보보호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조치와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기도 하다. 정부는 인증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정보자산의 안전과 신뢰성 향상,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정보보호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향상 및 정보보호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최근에는 마이데이터 시행과 가상화폐, 대체불가토큰(NFT) 활성화 등으로 산업군을 가리지 않고 ISMS 인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하려는 경우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에 의해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ISMS 인증을 받아야만 신고가 가능하다. 정보통신망법 상 관련 고시 제17조에는 ISMS 인증을 취득.. 2022. 11. 4. [시사금융용어] 메타버스 근무제 ◆ 메타버스 근무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면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근무 형태다. 오는 7월부터 카카오가 도입하기로 하면서 업계에 회자했다. 가상공간에서 일하는 일종의 원격 근무가 국내에선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해외에선 알파벳(구글)과 메타(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이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원격근무를 두고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태다. 메타버스 직장에서 직원의 아바타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감시를 당하면 회사가 이를 보호할 관련 규정이 갖춰져 있지 않아서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메타가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수백 건의 출원을 분석한 결과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사람들의 눈동자 움직임과 표정 등 생체 인식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 2022. 11. 4. [시사금융용어] IDO ◆ IDO는 Initial Dex Offering의 약자로,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가상 자산을 상장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특정 프로젝트가 IDO를 시작한다는 의미는 프로젝트가 코인이나 토큰을 탈중앙화된 유동성 거래소에서 런칭한다는 뜻이다. 다만 탈중앙화된 유동성 거래소는 특정 거래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가상화폐 사용자가 개인 간 금융거래(P2P)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거래자들이 코인이나 스테이블 코인을 교환할 수 있는 유동성 풀에 의존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인 셈이다. IDO는 탈중앙화되어 있으며, 허가도 필요 없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가상화폐 내에서도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이다. 이 때문에 기존의 가상화폐 출시자가 자금을 조달할 때 사용하던 가상화폐공개(ICO) 등과 비교하면 IDO.. 2022. 11. 4. [시사금융용어] 지분증명(PoS) ◆지분증명(PoS)이란 이더리움 2.0의 핵심으로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에 비례해 의사결정 권한을 주는 합의 알고리즘을 뜻한다. 이더리움 재단이 오는 9월 19일 합의 알고리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는 이더리움 2.0 업데이트 일정을 공지한 이후 이더리움 가격은 수 주만에 58% 급등하는 등 랠리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 PoW 방식은 목표값 이하의 해시를 찾는 과정을 무수히 반복해 해당 작업에 참여했음을 증명하는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이는 비트코인과 함께 성장한 대표적 채굴 방식이다. 이 방식은 고성능 장비를 통해 채굴 독점 현상이 생기며 전기 소모가 많아 기후적 관점에서도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 2022. 11. 4.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